금리인상부동산시장 지금의 금리와 부동산의 상관관계는?

지금의 금리와 부동산의 상관관계는?
서울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이 벌써 10억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 모두 원하는 꿈이 무엇일까요? 바로 ‘내집마련’의 꿈입니다.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서는 은행과 친해져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금리와 부동산에는 큰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금리인상부동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리란 무엇일까?
그렇다면, 금리란 무엇일까요? 한국은행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합니다. 최근들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이 기준금리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단편적으로만 본다면, 금리가 낮으면 -> 대출량 증가 -> 내집마련하려는 사람 증가 -> 부동산 가격 상승이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 대출량 하락 ->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한 이론을 실상에 적용해볼까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2020년 7월 14일 기준 0.5%이며 계속 하락세 입니다.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올해 초에 1.25%에서 0.5%로 0.75%가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최근에 들려오는 부동산 뉴스는 연일 집값 상승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일반인들이 돈을 은행에 두지 않고 시장에 돌아다니게 됩니다. 즉, 투자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투자 중에서 상당 부분이 부동산으로 들어갑니다. 부동산을 사고자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시장에서는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요?
부동산 투자자들은 대출을망설이고, 이에 따라 부동산 수요도 줄어듭니다. 결국 부동산 가격도 하락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에도 기준치는 있습니다. 예금금리가 대폭 인상하지 않는 한, 은행에 예금해두어서 얻는 수익은 비교적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금리가 낮다면, 다른 투자들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낮거나 / 현재 자금 수요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기가 회복이 된다면, 중앙은행(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인상할겁니다.그 때를 기다리고 준비해야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경기가 좋고 물가가 오를 때, 금리를 인상하며 경제를 조절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즈음에는 자연스럽게 경기가 좋아지고 금리도 인상할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특히 이번 금리인하가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더더욱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오늘 금리인상부동산에 대해 이해가 되시나요? 다음에는 ‘금리변동은 어떻게 예측하는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