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거주 가능한 “경기도기본주택” 입주 방법 및 조건

입주 방법 및 조건
경기도민들을 위해 여러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입니다. 기본소득을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기도기본주택 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입주할 수 있을까요? 입주 조건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여기 입주하게 된다면 30년 이상 거주가 가능하지만, 그게 더 동기부여가 되어서 정말 열심히 일할 것 같습니다. 임대료와 보증금에서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니, 더 많은 저축과 투자로 돈을 열심히 불리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최대한 빨리 진짜 내 집을 찾아 이사하면, 정말 마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정책을 고안해낸, 이 집에 입주하실, 모든 분들이 그런 동기부여를 위해 모인 것입니다.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아시나요? 소득, 자산, 나이 등의 입주조건을 거쳐야합니다. 하지만, 비혼 1인 가구가 많은 요즘에는 이 입주조건을 맞추기 어려웠고, 좋지 않은 위치와 좁은 평수로 ‘그림의떡’이라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제한들을 수정하며, 이번 경기도기본주택 은 이 공공임대주택의 확장형이라고들 합니다. 무주택자라면 기본 30년 임대가 가능하며, 임대기간 만료 후에 갱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공임대주택이 시세보다 30~80% 낮은 임대료를 갖고 있습니다. 기본주택은 중위소득의 20%를 상한선으로 잡고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50배~100배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책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인가구(약 8평) 35만원
2인가구(약 13평) 60만원
3인가구(약18평) 77만원
4인가구(약 22평) 95만원
5인가구(약 25평) 113만원
정도로 예상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의 60% 이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
40% 이상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1인가구,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특별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젠 분양이 ‘로또’로 불리고 있는데 투자형식의 부동산이 아닌, 정말 거주목적의 합리적인 부동산들이 시장에 많이 풀리기를 기대해봅니다. 거주목적으로 아파트가 많이 생기다보면, 공급이 풀려서 집값도 조금 하락하지 않을지 기대해봅니다. 경기도지사의 말에 따르면,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교산, 과천, 장상 등)의 역세권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주택공급 물량의 최대 50%까지 경기도기본주택 으로 공급하겠다고도 밝혀져있습니다. 조건이 오직 ‘무주택자’ 라는 점에서 굉장히 메리트 있게 느껴집니다. 임대료도 사실상 운영비 수준으로 낮게 책정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득입니다. 부동산의 시세는 계속 상승하고있고,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정책은 너무 환영입니다.
정부에서도 함께 힘써주기를 바래봅니다!